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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7/20170417160629101886.jpg)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14일 대전 둔산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진로직업 특강’은 조폐공사 ‘2017 진로직업 특강’의 일환으로 대전‧충청권에 소재한 요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화폐와 관련한 직업 소개 및 재미있는 돈 이야기를 알려주는 고객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며 강사는 조폐공사의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이다.
조폐공사는 정부3.0 서비스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2015년부터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화폐디자이너’와 ‘위폐감별사’, ‘화폐조각가’, ‘학예사’, ‘인쇄전문가’, ‘주화전문가’, ‘훈장전문가’ 외에 올해 ‘나도 보안기술전문가’ 강좌를 추가로 개설해 총 10개 강좌로 운영한다.
전국의 자유학기제와 일반학기제 학교 모두 신청을 받아 33개 학교 14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과 2014년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육기부 행사를 기획, 추진해오고 있다.
2014년에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2015년에 자유학기제 업무유공 표창을, 2016년에는 자유학기제 유공기관 및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김화동 사장은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특강을 기획, 추진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찾아가는 진로직업 특강’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편의를 높여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