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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준호 기자)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7/20170417151656166834.jpg)
[(사진=한준호 기자) ]
과천과학관은 미래상상 SF관과 패밀리 창작놀이터으 개관식을 오는 18일 14시에 개최한다. 미래상상 SF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펼쳐질 100년 후 미래세상과 우주시대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서, 4대 테마관과 5대 특성화관으로 구성돼 있다.
4대 테마관은 미래지구에서 우주까지 상상력을 극대화한 감성적인 공간으로, '미래세상관'은 로봇과 첨단융합산업으로 ‘풍요로운 세상’, ICT로 현실과 가상이 연결되는 ‘편리한 세상’, 청정에너지로 환경을 회복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세상’, 질병과 범죄가 없는 ‘건강한 세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40여개 미래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우주시대관'은 지구에서 우주정거장까지 이동하는 우주엘리베이터,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머신, 우주탐사 임무를 수행하는 VR극장, 우주파일럿, 행성탐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휴먼과 에일리언관'에서는 슈퍼히어로·외계인과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미래직업세상관> 에서는 직업의 진화, 미래직업 40여 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적성검사도 받아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상상 SF관과 패밀리 창작놀이터를 통해 미래를 열어갈 창의력 발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