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용 모형 소품, 출입제한 공간 입장 반성"…예정화 측, 전주 경기전 와룡매 훼손 논란에 입장

2017-04-17 15:0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예정화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예정화가 전주 경기전 명물 매화 와룡매를 훼손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예정화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해당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해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다. 이에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예정화는 전주 경기전을 방문해 자신의 SNS를 통해 울타리 안에 들어가 와룡매의 나뭇가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100년 안팎을 산 매화나무의 나뭇가지를 꺾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