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세월호 추모, 엑소 세훈부터 안도미키 박해진 등 애도 동참

[사진=세훈 인스타그램 & 안도미키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내외 스타들의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가 쏟아졌다. 

17일 새벽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촛불 사진과 "2014.4.16"라는 세월호 참사 날짜를 함께 게재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특히 직접 팽목항을 찾은 박해진은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팽목항입니다. 그 아픔 영원히 우리가 기억할테니 좋은 곳에서 아프지않길...그리고 느리게 오시는 분들 얼른 돌아오세요.저희 모두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팽목항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국내 스타 외 국외 스타들도 세월호 참사를 애도했다. 일본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였던 안도 미키는 세월호 추모 이미지와 함께 "같은 하늘 아래서 2014-2017년 4월 16일을 기억해요. 유족들이 미소를 찾길 기원합니다. 일본에서 기도해요"라며 애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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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 중인 영국밴드 콜드플레이 역시 수록곡 '옐로우'를 부르던 중 노란리본을 띄우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했다.

이밖에도 송혜교, 박해진, 이하늬 등 스타들 역시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데 마음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