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엑스타 레이싱팀 2년 연속 후원

2017-04-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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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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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이더는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과 2년 연속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엑스타 레이싱팀에 유니폼을 후원하고 향후 모터스포츠 및 각종 도심 레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
이번에 후원하는 모멘텀 라인의 의류는 우수한 착용감과 기능성이 특징이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부터 아이더의 의류를 유니폼으로 입는다.

아이더 신선철 마케팅팀장은 “지난 시즌 드라이버와 팀 모두 종합 챔피언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2년 연속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더는 올 시즌도 엑스타 레이싱팀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 동시에 익스트림한 도심형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에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엑스타 레이싱팀은 모터스포츠 챔피언스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캐딜락 6000 클래스(스톡카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창단했으며 2015년 팀 종합 우승에 이어 지난 시즌 팀과 개인 종합 우승을 석권한 올해 유력 우승후보다. 감독으로 가수로 활동해온 김진표와 드라이버 선수는 전 F1 드라이버 이데 유지, 정의철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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