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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중학교 학생회 임원 3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 했다.[사진제공=충남도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7/20170417130354396977.jpg)
▲홍성중학교 학생회 임원 3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 했다.[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는 1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홍성중학교 학생회 임원 3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중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했다.
이승혁 학생은 ‘학교 내 자판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방정식·신재영 학생이 각각 찬반 토론을 이어갔다.
도의회 관계자는 “차세대 우리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대화와 토론의 의회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