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17일부터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서울역과 인천공항역 역무원들의 근무복을 개량한복으로 교체했다. 향후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량한복은 전통 한복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면서 매표, 고객 안내 등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활동성과 기능성을 추가해 주문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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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이성희 공항철도 부사장(왼쪽 2번째)이 서울역에서 한복으로 바뀐 역무복을 입고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사진=공항철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7/20170417111939227222.jpg)
17일 오전 이성희 공항철도 부사장(왼쪽 2번째)이 서울역에서 한복으로 바뀐 역무복을 입고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사진=공항철도]
17일 오전 이성희 공항철도 부사장(왼쪽 2번째)이 서울역에서 한복으로 바뀐 역무복을 입고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사진=공항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