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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7/20170417112444398401.jpg)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 배우 강하늘 박서준 주연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무비락, ㈜도서관옆스튜디오, 베리굿스튜디오㈜)이 개봉 전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진행된 아시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인 '2017 홍콩 필름 마켓'에서 해외 선판매에 성공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청년경찰'은 일본(The Klockworx), 대만(Long Shong), 홍콩(Deltamac HK), 필리핀(Viva Comm), 싱가포르, 말레이시아(Purple Plan) 등 주요 아시아 지역 6개국 선판매 이뤄냈다.
특히 판권을 구입한 홍콩 Deltamac HK사의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 강하늘의 케미가 매우 기대된다. 유쾌하고 신선한 장르로서 한국 뿐 아니라 현지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청년경찰'은 박서준, 강하늘의 완벽한 케미는 물론, 매력 넘치는 두 경찰대생의 특별한 수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경찰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