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가 국가식품안전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은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 종합평가보고서’를 발표하고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로 15개 도시를 선정했다. 산동성에서는 옌타이시, 칭다오(青岛)시, 웨이팡(潍坊)시, 웨이하이(威海)시, 지난(济南)시가 포함됐다.
그 후 국무원 식품안전위원회는 각계 식품 관련 전문가, 언론인, 변호사, 소비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종합평가를 실시, 최종 15개 도시를 선정했다.
<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로 선정된 도시 >
옌타이시, 칭다오시, 웨이팡시, 웨이하이시, 지난시, 우한(武汉)시, 샹양(襄阳)시, 이창(宜昌)시, 시안(西安)시, 바오지(宝鸡)시, 양링시범구(杨凌示范区), 한청(韩城)시, 스자좡(石家庄)시, 장자커우(张家口)시, 탕산(唐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