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PHOTO] 아디다스, ‘2017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개최!

2017-04-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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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구 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하여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구 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하여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16일(일)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하여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이하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마이런 부산’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환상적인 코스는 물론 부산 시민들의 넘치는 열정과 독특한 개성을 충족시켜줄 이벤트 가득한 대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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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디다스 제공]

[사진=아디다스 제공]



특별히 이번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K 코스 외에 매년 증가하는 여성 참가자를 위해 ‘우먼스 8K(WOMEN’S 8K)’코스를 신설하는 등 여성 러너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2천명의 여성 러너들이 참여한 ‘우먼스 8K’코스는 에너지, 부스트, 스타일 총 3가지 그룹으로 나눠 레이스를 진행, 대회 종료 후 그룹별 평균 기록으로 우승 그룹을 선발했다. 또한 대전 전날인 15일에는 씨엘을 포함한 아디다스 셀럽들이 대회에 참가한 여성 러너들이 함께 마이런 전야제 ‘HTC 나이트’를 진행했다. 서로 땀 흘리며 운동도 하고 각자 생각하는러닝 문화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이런 부산’은 젊고 활기찬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춘 20대 감성을 지닌 청춘들을 위한 레이스로,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아디다스 코리아는 이번 대회 참가비 중 일부 금액을 추후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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