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교실은 관내 23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96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올 연말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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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험하고 배우는 도로명주소 방문교실 운영[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7/20170417101150959730.jpg)
인천시,체험하고 배우는 도로명주소 방문교실 운영[사진=인천시]
인천시와 군‧구 도로명주소 담당자가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방문교실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도로명주소의 원리나 체계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모형 만들기 활동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도로명주소 방문교실의 호응도가 좋을 경우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