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에서 운영하는 조류생태과학관이 18일부터 내달 21일(34일간)까지 ‘세계 희귀 관상 조류’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살아있는 세계의 희귀한 관상조류 40여종 200여 마리가 전시된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3일간)까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트페이퍼 동물모형 만들기, 예쁜 색깔 한지와 메타세콰이어 열매로 꽃술을 붙인 앉은뱅이 꽃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무료체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화창한 봄날! 자연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마당인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세계 희귀 관상조류와의 만남은 어린이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하며, 레일바이크와 철도박물관 이용객에게는 영수증 및 관람권 지참자에 한해 입장료를 50% 감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