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포스터 본 김진애 전 의원 "마치 무소속 후보처럼! 자존감 없냐"

2017-04-17 09:34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대선 포스터를 본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이 지적하는 글을 게재했다.

16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후보의 선거 포스터에 '국민의 당' 이름이 없군요. 마치 무소속 후보처럼! 여기저기눈치 보느라 그런 건 알겠는데, 참 국민의 당은 자존감도 없습니까? 대통령 직이 한 개인이 수행할 수 있는 자리입니까?"라는 글로 안철수 후보를 비난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17일 시작되자 각당에서는 대선 후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얼굴이 강조된 다른 후보의 포스터와는 달리 두 팔을 한껏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각당 후보들은 당이름을 표기했으나 안철수 후보는 적혀있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해당 포스터는 광고천재로 불리는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의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