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19대 대선‘선거경비상황실’개소

2017-04-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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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대비 총력 대응 체제 가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17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인천청과 경찰서 등 10개 경찰관서에서「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평온한 선거치안 확보를 목표로 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인천 경찰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거리 유세 시 청중 규모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여 경찰력을 탄력적으로 배치, 후보자 신변보호에역점을 둠과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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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19대 대선‘선거경비상황실’개소[사진=인천지방경찰청]

인천경찰청, 19대 대선‘선거경비상황실’개소[사진=인천지방경찰청]


또한,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투표소에 대한 특별 순찰과 투표용지 선관위와 합동회송을 실시하고, 개표소에 충분한 경력을 배치하여 개표소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방침이다.
박경민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후보자와 정당 대표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 대상에 대한 안전 활동을 한층 강화하여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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