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에서는 지난 14일 의무경찰 교육을 마치고 전입한 신임의경 총 12명의 부모를 초청하여 해양경찰의 업무를 소개하고 복무생활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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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 의무경찰 병영체험 행사[사진=인천해경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7/20170417085624992401.jpg)
부모님과 함께하는 의무경찰 병영체험 행사[사진=인천해경서]
특히, 오후에는 특별외출을 실시해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함정 근무 생활을 앞둔 신임의경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건강한 복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사회의 첫발을 해경에서 시작하는 만큼 생활에 잘 적응하고 의미있는 복무생활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신임의경 전입 시 1주일 동안 적응교육, 안전교육, 취사실습 등 각종 교육을 진행해 빠른 적응을 돕고,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