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의무경찰로 군복무 시작하는 자녀, 걱정마세요

2017-04-17 08:57
  • 글자크기 설정

부모님과 함께 병영생활 시작하는 새내기 신임의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신임의경들의 복무생활 적응에 기여하고자 16일 가족을 초청하여 해양경찰 근무여건을 체험해보는 병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서에서는 지난 14일 의무경찰 교육을 마치고 전입한 신임의경 총 12명의 부모를 초청하여 해양경찰의 업무를 소개하고 복무생활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확대
부모님과 함께하는 의무경찰 병영체험 행사[사진=인천해경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의무경찰 병영체험 행사[사진=인천해경서]


특히, 오후에는 특별외출을 실시해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함정 근무 생활을 앞둔 신임의경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건강한 복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신임의경 부모는 “훈련소 보낼때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복무 생활에 대해 알게되니 많이 안심된다” 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사회의 첫발을 해경에서 시작하는 만큼 생활에 잘 적응하고 의미있는 복무생활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신임의경 전입 시 1주일 동안 적응교육, 안전교육, 취사실습 등 각종 교육을 진행해 빠른 적응을 돕고,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