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SBS 방송화면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7/20170417083401638769.jpg)
[사진=SBS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양세찬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들의 합류와 함께 새로 도입된 글로벌 미션 '위험한 관광지7'은 게임에 긴장감을 부여했다.
제작진은 전소민·양세찬에게 고공낙하와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물폭탄 중 선택할 것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지석진·이광수·김종국에게 물폭탄 벌칙을 선사하여 재미를 더했다. 덕분에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게 되었다.
두 사람은 특유의 개그를 발산하며 기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선사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 기준 1부 3.9%, 2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 3.4%)보다 1.1%p, 2%p 상승한 기록이자, 시간대를 바꾼 뒤 '런닝맨'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8%를 MBC '복면가왕'은 1부 8%, 2부 13.6%를 기록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