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디다스는 16일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2017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마이런 부산’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가수 하하와 프라임의 진행과 함께 아디다스 러닝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정혜성, 가수, 효민, 문가비 등이 참석했다. 도착지점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씨엘(CL), 도끼, 하하&스컬 등의 애프터 콘서트가 열렸다.
아디다스 코리아는 이번 대회 참가비 중 일부 금액을 추후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