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에는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등 각국 전문가와 국내 관련 기업, 학계,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해양바이오산업의 동향 및 국제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어류·해양무척추 동물 등 약 50만 점의 해양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7 종의 해양생물 신종과 200여 종의 신종 후보군을 발굴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해양생물자원기관으로 올라섰다.
윤두한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국제 콘퍼런스가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및 활용에 대한 교류와 국제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국내 해양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