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는 14일 오후 2시 30분 캠코 서울사옥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수도권공공개발부, 국유재산건축부 및 서울동ㆍ서부지역본부 등 4개 부점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결의를 다졌다.
또한, 현창부 상임감사는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 특강을 열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자율적인 예방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현창부 감사는 청렴 특강에서 “염자안염(廉者安廉)ㆍ지자이염(智者利廉), 즉 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히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고 역설하며, “청렴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당당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캠코는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