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공원에 흙먼지털이기 2대 설치 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정발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등산 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과 인근 및 잔디광장에 흙먼지털이기 2대를 설치 했다고 밝혔다. 흙먼지털이기는 공기분사를 이용해 옷과 등산화 등에 묻은 흙먼지 및 벌레 등을 터는 기구로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정발산공원은 일산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어 아침, 저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산책과 운동을 즐기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나들이하는 대표적인 주민휴식 공간이다. 그동안 흙먼지털이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었는데 이번 흙먼지털이기 설치를 통해 많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고양시, 어린이집 안전관리체계 강화…최고의 보육환경 조성 총력고양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기관장 노력도' 인정 강규선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 후에도 장비의 사용실태와 이용객들의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등산 #흙먼지털이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