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조국을 지구 상 그 어디에 있는 원수도 일격에 짓부실 수 있는 강위력한 핵 공격 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의 핵강국, 군사대국으로 위용 떨치게 하신 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민족사적 업적"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수령복, 장군복 영원한 우리 조국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라는 글에서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시여 그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 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라고 칭송했다.
신문은 이날이 김일성이 '공화국 대원수' 칭호(1992년)를 받은 25주년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김정은이 선대 수령들의 자질을 이어받았다는 점도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