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청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열악한 수출환경 속에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9.1% 증가했다”며, ”이는 중소·중견기업인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또한,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활로를 모색해야 하는데, 그 해법은 중소․중견기업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주 청장은 현재 경기북부 지역은 기업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출액이 적지만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많이 발굴해 수출주역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마케팅, 연구개발(R&D), 자금 등 정책수단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수출촉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