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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3/20170413101823859310.jpg)
[사진=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3일 거버넌스의 주축 주민참여예산의 시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예산 사업담당자, 동 지역회의 운영자 등 관계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6년차 주민참여예산제의 주요성과 및 역점 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에 뜻을 모았다.
전덕주 예산과장은 “우리 시 재정과 참여예산”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시민참여형 예산 편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시가 추진하는 최소 100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편성과 직장인들도 참여하는 지역회의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고 실무담당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강조했다.
임흥선 기획경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금껏 시민 참여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예산이 편성되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실현되어 예산의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민·관 뿐만 아닌 조직 내 부서 간의 공유와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공조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