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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트 IMF 총재 [사진=AP연합]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크리스틴 라가르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보호무역주의, 프랑스 대선 등을 비롯한 유럽의 불확실성이 글로벌 경제의 위험요소라고 지적했다.
라가르트 총재는 12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 전망에 분명한 하방 리스크가 있는데 여기에는 유럽을 포함한 정치적 불확실성, 글로벌 무역에서의 보호주의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세계 경제 성장률은 개선되고 있으나 보호무역주의는 분명한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보호무역 정책은 성장률을 제한하고 생산성, 투자, 혁신을 저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