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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오른쪽)과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왼쪽)가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GS리테일이 가지고 있는 산업에 대한 전문성, 노하우에 미래에셋이 가진 금융과 투자 전문성을 결합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는 "미래에셋과 함께 신성장 펀드를 결성하여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GS리테일과 미래에셋간의 단순한 펀드 결성을 넘어 각 사의 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과 GS리테일은 지난 3월 29일 10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투자조합 1호 결성했다. 현재는 유망 신성장기업 투자를 위해 활발히 검토 중에 있다. O2O서비스(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서비스), 온라인사업, 첨단물류 등 신성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