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SC제일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C제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영업점 창구 직원과 용역경비원 등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로소방서 교육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개인별 지도와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은행 영업점 객장에서 만일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창구 직원이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 참여한 윤 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내방한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광범위한 금융서비스의 일환"이라며 "SC제일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책임지는 역할을 넘어 생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