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2017년 네트워크형 인천시민대학 공모 사업에 선정

2017-04-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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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네트워크형 인천시민대학 공모 사업’에 ‘손으로 배우는 인천 근대 문화유산’을 주제로 인천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네트워크형 인천시민대학 공모 사업’은 인천지역 시민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인천시를 총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2개내외의 거점대학을 선정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재능대학교는 그동안 인천 역사 및 문화유산 관련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였고, 인천시립박물관 등 관련 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여 강사의 질, 강좌의 전문성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번 강좌는 ‘손으로 배우는 인천 근대 문화유산’을 주제로 근대 문물의 고장이며 최고·최초의 도시인 인천을 재조명하는 획기적인 인문학 강좌로, 초급과정(근대개항기 인천의 역사와 문화), 중급과정(인천 근대건축물 종이모형 제작·3D 프린팅), 고급과정(인천 근대건축의 심층적 이해) 총 3단계의 단계적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중급과정에서는 통상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닌 인천 근대건축물의 종이 모형을 직접 손으로 조립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적 아이콘인 3D프린터를 수강생이 직접 조작하여 모형물을 만들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천 지역 근대건축물에 대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재능대학교는 5월 중순 개설되는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제1권역(강화군·서구·동구) 유일 네트워크형 인천시민대학으로서 인천 가치 재창조를 통한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거점기관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으로 배우는 인천 근대 문화유산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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