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아는 벚꽃놀이 명소…'인천대공원' 발길 이어져

2017-04-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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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이상 된 대형 왕벚나무 장관

인천대공원 벚꽃 [사진=인천광역시청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벚꽃, 개나리 등 봄꽃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가운데 수도권의 꽃놀이 명소로 인천대공원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천관광공사가 발표한 '2017 인천 꽃놀이 지도'에 따르면 인천대공원은 가볍게 산책하며 꽃을 감상하기 좋고, 자전거를 대여해 장수천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며 봄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서 소래포구까지 이어지는 장수천에서 특히 만수동에서 인천대공원까지 가는 길은 아치 모양의 풍성한 벚꽃길을 즐길 수 있어 나들이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인천대공원에는 수령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가 약 1km에 걸쳐 줄지어 서 있어 벚꽃이 만개할 즈음엔 장관을 이룬다. 

이외에도 인천엔 수봉공원, 화도진, 문학산, 용두산 등이 벚꽃놀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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