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남면,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

2017-04-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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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순)는 11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및 어려운 이웃 75가정을 방문 직접 담근「사랑의 고추장」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평소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쌀, 김치, 고추장, 밑반찬, 이불 등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해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연순 회장은“고추장을 만들며 오히려 회원들 스스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아침부터 함께 수고해주신 남면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담근 고추장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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