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이달 28일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스마트공장 표준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미국·독일·일본 등 제조업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핵심기술을 표준화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주요 기업과 국가별로 스마트공장 기술이 각각 개발되고 있는데, 향후 스마트공장 간 연결문제나 다른 국가의 기술이 국제표준이 될 경우 로열티를 지불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표준협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국제표준화 주요 현황과 스마트공장 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공장 최신동향을 공유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국제적인 산업경쟁력을 갖추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