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에서는 유민상, 이수지가 심형탁, 이시언, 김민경, 조수연과 함께 한강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과 이수지는 라면을 걸고 오리배 타기 시합을 제안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시합에서 꼴찌를 하게 됐고, 라면 심부름뿐만 아니라 먹는 것을 구경만 해야 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김민경은 배고픔에 라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두 사람에게 “볼에 뽀뽀를 하면 한입 주겠다”고 야심찬(?) 공약을 걸었다. 김민경의 말에 유민상은 보는 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뽀뽀를 시도하기 위해 손으로 이수지의 목덜미를 감싸는 등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 지인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