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초등학생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개최

2017-04-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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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위원회는 자사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플레이 더 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11일부터 28일까지 교통안전과 관련한 사물이나 표정, 행동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뒤 사진이나 스캔본을 콘테스트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20점은 수상하고, 동영상으로 제작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교육자료에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다년간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손으로 직접 개발된 캐릭터들을 통해 교통안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2014년 처음 국내에 소개됐으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의 50개 초등학교 및 370개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8000여 명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자세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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