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소비자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농산물 가격정보 문자서비스를 보고 있다. [사진=aT 제공]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달부터 수요자별 관심정보와 제철먹거리·알뜰장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맞춤형 유통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aT는 문자서비스 신청자를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두 그룹으로 나눠 농축수산물 가격과 콘텐츠를 선별해 제공할 예정이다.
도매가격 신청자는 주 3회(월·수·금) 주요 품목의 가격정보와 함께 이번 주의 이슈 품목, 품목별(배추·무·마늘·양파·고추) 수급동향, 다음 주 가격전망 등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소매가격 신청자는 주 2회(화·금) 가격정보를 포함한 제철먹거리 정보와 다음 주 가격전망을 제공받게 된다.
박연호 aT 유통정보부장은 “개선된 문자서비스는 가격정보 위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수급상황, 제철먹거리, 알뜰장보기 정보 등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며 "문자서비스의 주요 수요자는 일반 소비자, 생산자, 유통업계 종사자, 대량수요처 등 다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주 1회 농축수산물에 대한 ‘제철농산물’, ‘알뜰장보기’, ‘주간거래동향’을 포함한 자료를 발간 중이다.
aT는 문자서비스 신청자를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두 그룹으로 나눠 농축수산물 가격과 콘텐츠를 선별해 제공할 예정이다.
도매가격 신청자는 주 3회(월·수·금) 주요 품목의 가격정보와 함께 이번 주의 이슈 품목, 품목별(배추·무·마늘·양파·고추) 수급동향, 다음 주 가격전망 등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소매가격 신청자는 주 2회(화·금) 가격정보를 포함한 제철먹거리 정보와 다음 주 가격전망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aT는 주 1회 농축수산물에 대한 ‘제철농산물’, ‘알뜰장보기’, ‘주간거래동향’을 포함한 자료를 발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