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진행되고 있는 미술교실은 심리적으로 위축된 아동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작품 완성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 학교생활에서 친구와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등 아동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참여해온 다빈치미술학원 외에 올해에는 전영미술학원, 미술나무미술학원도 참여 의사를 밝혀 아동들이 선택하여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아동 양육자는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집에 혼자 있을 아이를 생각하면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드림스타트와 학원의 후원으로 방과 후에 아동이 학원을 다닐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