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3선(제7∼9대) 시의원 출신으로 건설위원장과 부의장을 거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았다.
강 수석부위원장은 "앞으로 서울시정과 시민들의 생각을 중앙 정치권에 가감없이 전달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이 중앙집중에서 지방분권의 시대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로 전환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느끼면서 시민과 서울시당, 서울시당과 중앙당의 소통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생활정치의 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