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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멤버 예빈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아트파크갤러리에서 열린 다이아 정규 2집 'YOLO' 청음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다이아 멤버 예빈이 새 앨범 수록곡 ‘너만 모르나 봄’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봄에 맞게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나 하모니카 사운드로 설레는 멜로디로 만들었다. ‘겨울밤’과는 다르게 희현 언니와 은진 언니의 랩이 추가됐다. 좀 더 간질간질하고 설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 앨범에 ‘널 기다려’라는 자작곡을 들렸는데 그 자작곡과는 좀 더 밝은 느낌을 내고 싶었다”며 “가사를 보시면 이별 후에 그리워하는 여자의 감정을 담았다. 밝은 멜로디와는 반대인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부족하지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아의 정규 2집 ‘YOLO’는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를 비롯해 ‘너만 모르나 봄’ ‘꽃,달,술’ ‘마네킹’ ‘이 노랠 들어볼래’ 등이 담겼다. 다이아 정규 2집 ‘YOLO’는 오는 19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