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1대당 1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4월부터 시행해 올해 12월까지 총 100대의 보일러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현재 환경위생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 재활용함으로써 질소산화물(NOx)의 발생량을 77%이상 줄이는 동시에 열효율은 5%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한편 시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으로 대기오염 문제를 완화시키고, 열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련기사과천시 맞춤형 정보보호 교육 과천시 미세먼지 대응캠페인 전개 #과천시 #신계용 #친환경 보일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