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7년 여성새일센터 릴레이 박람회」의 일환으로 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소규모 여성 채용박람회이다.
새일센터에 등록한 인천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 및 경력단절을 예방하며, 여성채용에 대한 관심 증대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신속하게 인력을 수급 할 수 있도록 현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구인이 필요한 총 12개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면접과 상담을 통해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구직자 및 기업에는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의 여성 고용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서구 새일센터 채용박람회는 4월의 봄 향기를 느낄 수 있게 야외 행사장에서 특색있게 진행되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더불어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자활사업단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 빵, 쿠키 등도 판매된다”면서, “구직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잡고 행복잡고 미래까지 잡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인기업 및 구직자로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