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복‧미래 다(多)잡(JOb)고(go) go! go! go!

2017-04-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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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4.12.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경단녀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12일 오후1시부터 근로자문화센터 내 특별전시장에서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행복·미래 다(多) 잡(JOB)고 go! go! g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7년 여성새일센터 릴레이 박람회」의 일환으로 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소규모 여성 채용박람회이다.

새일센터에 등록한 인천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 및 경력단절을 예방하며, 여성채용에 대한 관심 증대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신속하게 인력을 수급 할 수 있도록 현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구인이 필요한 총 12개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면접과 상담을 통해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행사 당일 참가 구직자들은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지문인‧적성검사, 색채심리상담, 무료 사진촬영 등 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구직자 및 기업에는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의 여성 고용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서구 새일센터 채용박람회는 4월의 봄 향기를 느낄 수 있게 야외 행사장에서 특색있게 진행되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더불어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자활사업단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 빵, 쿠키 등도 판매된다”면서, “구직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잡고 행복잡고 미래까지 잡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인기업 및 구직자로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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