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이 9일(현지시간) "아사드의 핵심 지지자는 러시아다. 대리인으로서 러시아는 지난주 (화학무기 사용으로 발생한) 모든 민간인 희생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주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은 바사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의한 것으로 '대리인 러시아'가 민간인 희생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팰런 장관은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 기고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팰런 장관은 이어 "만일 러시아가 장래 공격들에서 책임을 면하려 한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아사드의 화학무기들을 영원히 해체하고, 유엔 평화활동에 전면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지난 7일 밤 (미국의 시리아 공군기지) 공격의 메시지를 알아들어야만 시리아 국민의 끝없는 고통을 종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은 바사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의한 것으로 '대리인 러시아'가 민간인 희생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팰런 장관은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 기고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팰런 장관은 이어 "만일 러시아가 장래 공격들에서 책임을 면하려 한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아사드의 화학무기들을 영원히 해체하고, 유엔 평화활동에 전면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지난 7일 밤 (미국의 시리아 공군기지) 공격의 메시지를 알아들어야만 시리아 국민의 끝없는 고통을 종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