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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지방 거점 국립대 4곳이 손을 잡고 ‘지역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무역인턴십 산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찬중 충북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과 이유미 경북대 국제교류처장, 강호연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문제학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장, 하석진 강원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사진=한국무역협회]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강원대, 경북대, 전남대, 충북대와 ‘지역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무역인턴십 산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무역아카데미가 운영하는 글로벌무역인턴십은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해외인턴십 과정으로 지난 17년간 총 2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강호연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글로벌무역인턴십은 해외주재 한인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파견해 6개월간 실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한 글로벌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이번 산학협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및 창업을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인턴을 해외 파견하며 모집은 6월과 12월에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