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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원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전체면적 1,353,090㎡)내 도시지원시설용지인 지식기반산업용지(규모 223,599㎡)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용지 공급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경기도시공사가 과천시에 위탁 받아 진행한다.
교통 여건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빼어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는데다 정부과천청사역 및 인덕원역과 지근거리에 있다. 무엇보다도 해당부지 안에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가 개통될 예정(2020년)으로 대중교통 접근성까지 뛰어나 벤처 업체나 관련 연구시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에 관악산 청계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 전체단지의 25% 이상이 공원 및 녹지로 조성될 예정이라 입주기업인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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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계획도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5G이동통신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 로봇 △착용형 스마트 기기 등 정부에서 추진 중인‘19대 미래성장동력 및 첨단4차 산업’을 유치해 명실 공히 대한민국 지식산업 新 1번지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기업정보 행정업무 창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8층 규모의 첨단산업지원센터도 건립할 예정으로, 지원센터에서는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세무상담 인력 및 기금지원 등을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유치 및 입주예정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