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슈퍼탱크대작전’,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 돌파

2017-04-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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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조립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수 500만건을 돌파했다.

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전세계 154개국에 동시 런칭된 ‘슈퍼탱크대작전’은 유저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와 뛰어난 완성도로 구글피쳐드에 선정됐으며 국내 구글플레이 전체 인기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체코, 러시아, 폴란드,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글로벌 26개 국가에서 구글플레이 캐쥬얼 장르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면서 짧은 기간 동안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슈퍼탱크대작전’은 국내 개발작품으로는 보기 힘든 조립형 샌드박스 게임으로 100종이 넘는 부품과 수십종의 꾸미기 아이템을 조합해 개성 넘치는 나만의 탱크를 만들고 설계도를 SNS를 통해 공유하거나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부 배영삼 부장은 “전세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어느새 500만명의 유저들이 ‘슈퍼탱크대작전’을 즐기게 되었다”며 “이것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유저들이 ‘슈퍼탱크대작전’을 통해 샌드박스 게임의 묘미를 알 수 있도록 콘텐츠 보강과 편의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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