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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전KPS]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전과 지자체가 손 잡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한전KPS는 5일 전남 영광군청에서 임천석 한전KPS 한빛3사업처 처장과 김준성 영광 군수, 최영철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강윤례 영광녹색어머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한 영광만들기 옐로카펫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에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을 말한다.
한전KPS는 지난해 11월 나주시에 소재 3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한 바 있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지난해 나주 지역에 옐로카펫 설치하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옐로카펫'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영광군 내에 위치한 영광초교, 영광중앙초교, 홍농초교 등 3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