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06/20170406153145339036.jpg)
[연천경찰서제공]
속 시・원 순찰 에서 시(See)는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한번 더 관심 있게 보고, 원(Want)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을 귀 담아 깊이 새긴다는 의미이다.
속은 이 모든 것을 아울러 신속히 처리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속시원 순찰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동네별 전담경찰관을 지정, 관내 취약한 장소에 있는 주택가와 상점 주변 등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근무를 매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카드에는 “안전하고 살맛나는 연천 주민이 행복한 치안 공동체”라는 문구와 함께 문단속과 창문시정 여부 등을 체크 하는 항목을 만들어 자위 방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범죄신고 112, 성,학교폭력 상담 117, 경찰민원상담 182 등 각종 사건 사고 발 생 시 신고 가능한 번호를 알리고, 카드를 직접 게시한 경찰관 이름과 연락처를 명시해 언제든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속이 시원해질 때 까지 적극적인 순찰로 살맛나는 치안환경을 조성해 연천주민들이 24시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