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6일 새벽 2시2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울산고속도로 언양방면 졸음쉼터 인근에서 25t 탑차에 화재가 발생,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적재함 실려 있던 강선 등 타이어 재료 10t 가량과 차량 일부를 태워 1억5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졸음쉼터 인근 오르막길을 달리던 중 차량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해 정차해보니 보조석 쪽 뒤 타이어에서 연기와 화염이 치솟았다는 운전자 김모씨(52)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KCL, 부산·울산TP와 지역산업 육성 맞손현대차, 울산에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2028년 양산 예정 #언양 #울산 #울산고속도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