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 유아프로그램 “트니트니” 운영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국민체육센터에서는 7일부터 유아프로그램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민체육센터는 작년 하반기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하여 유아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다수의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다.

‘키즈 트니트니 프로그램’은 생후 13개월부터 30개월 영유아대상으로 운영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독립심 강화를 위한 체험 활동이다.

공단에서는 ‘장애물 통과하기‘, ’엎드려서 지나가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아이들의 신체활동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소도구를 이용한 성장에 필요한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용 시간은 주1회 금요일 10:10~10:50, 11:00~11:40 이고, 수강료는 3개월(12회)에 110,000원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안전에 유의하면서 틀에 박히지 않은 창의적인 움직임을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활동은 안전사고 예방을 기본 원칙으로 하여 운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