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소비자 소통 강화…‘휘슬러와 나’ 캠페인 전개

2017-04-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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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와 나(Fissler and I)' 캠페인 이미지.[사진= 휘슬러코리아]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는 새로운 캠페인 ‘휘슬러와 나(Fissler and I)’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휘슬러와 나(Fissler and I)’ 캠페인은 휘슬러와 나,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관계를 다시 한 번 정립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휘슬러코리아는 본연으로 돌아가 휘슬러에게 가장 의미 있는 대상인 ‘나(I)’ 그리고 당신, 즉 소비자들과의 관계에 대해 소통하고자 한다.
이에 휘슬러코리아는 자유롭고 진취적인 애티튜드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젊은 작가 노상호와 함께 했다. 노상호 작가는 드로잉과 페인팅이라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작업을 웹이라는 가장 현대적인 미디어로 옮겨와 가상공간의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화하는 작가다.

노상호 작가는 휘슬러와 소비자들과의 모습을 기발한 영상 아트웍으로 완성시켰다. 총 16편으로 완성된 이 영상은 7월까지 휘슬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에는 다채롭고 화려한 색상이 사용됐다. 기존에 평면으로만 작품을 완성해 온 노상호 작가의 작품을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영상으로 제작했다.

또한 휘슬러는 소비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캠페인이 이뤄지는 허브로 SNS를 선택했다. 소비자는 휘슬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에서 영상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본인 나름의 이야기를 재창조해나갈 수 있다.

이진실 휘슬러코리아 홍보 담당은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를 알리는 단순한 영상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호기심과 고민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소비자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휘슬러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고 접점을 마련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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