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16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모습.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회사 창립 16주년을 맞이해 4월 첫째 주를 사회공헌활동 기간으로 지정,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웃사랑 행보를 펼쳤다.
지난 3일 한울원자력봉사대 50여명은 흥부시장 및 부구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였고, 신한울1발전소봉사회 20여명은 평해노인요양원을 방문, 겨우내 움츠려 있던 어르신들의 심신을 풀어주기 위해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그 어느 때 보다 의미 있는 창립 기념일을 보냈다. 앞으로 상생의 문화가 정착하고, 한울원전이 지역에서 사랑받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6일에는 한울1발전소봉사회 20여명이 엘요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 산책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