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한노인회파주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

2017-04-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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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원재) 입학식이 5일 파주시 운정 행복센터에서 내빈과 135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입학식에서는 135명의 입학생을 대표한 학생대표가 입학선서를 통해 ‘성실히 배움에 임하여 여생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노인대학장의 입학 허가 선언이 이뤄졌다.

대한노인회 파주시 지회 지회장(이명세)는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 모두 새로운 분들과 사귐을 통해 노후에 활력 있고 즐거운 생활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1982년 개교한 이래 지난해 까지 총 16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노인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을 습득케 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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