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현재 김해시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시청 밖으로 끌어 내어 축제를 찾는 시민과 일반 구직자를 직접 만나는 자리로써 축제기간 중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문의 선천적 특성을 고려해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고 진로 설정 및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문 인, 적성 검사"를 실시해 어떤 직종을 직업으로 선택할지 고민 중인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문 인적성 검사는 축제기간 중인 7일부터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에서는 시청 일자리지원센터 외 인제대에서 운영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도내 청년층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엠커리어,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해지부 등 취업관련 기관에서도 함께 참여해 이력서 컨설팅, 취업지원서비스 구인, 구직 현장 등록과 청년취업 맞춤 상담 및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내게 맞는 일자리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